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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휴먼메이드와 새로운 출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 중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자신의 1인 기획사인 휴먼메이드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휴먼메이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휴먼메이드는 이승기의 새로운 시작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최근 음원 수익 및 광고금 미정산 문제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 중에 있다. 이 과정에서 이승기는 후크 측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권진영 후크 대표 등 전・현직 임원 4명을 횡령・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후크는 미정산금 명목으로 약 48억1000만원을 이승기에게 지급했지만, 이승기 측은 이는 후크 측의 일방적인 계산에 따른 지급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정확한 정산 분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이에 대해 후크로부터 받은 미정산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이승기는 실제로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소아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20억원을 기부하는 등 뜻깊은 행동을 보였다.

이승기의 새로운 시작과 휴먼메이드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승기는 이를 통해 더욱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기와 휴먼메이드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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