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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ZB1)이 확신에 찬 자신감으로 돌아왔다. 데뷔 당시 청춘의 빛나는 모습과 불안감을 동시에 노래했던 제로베이스원은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었다. 이번에는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강렬하고 퍼포먼스로 가득한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로베이스원은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MELTING POINT(멜팅 포인트)를 발매하였다. 이번 앨범은 제로베이스원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순수하고 열정적인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여내기를 바라는 포부가 담겨있다. 이전 싱글 YOUTH IN THE SHADE에서는 청춘의 빛나는 모습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노래했었지만, 새 앨범에서는 단단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직접적인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은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멤버 석매튜는 "인생에서는 확신이 없는 순간들이 있지 않나요? 그런데 첫 활동을 하면서 팬분들이 많은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그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라고 이번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CRUSH는 드럼앤드베이스와 저지클럽 리듬 위에 제로베이스원의 감성이 얹혀져 강렬하고 파워풀한 느낌을 전달하는 곡이다. 이 곡은 팬들의 사랑으로 더욱 빛나고 성장한 아홉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더욱 단단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용기를 담았으며, 팬들을 지켜내는 가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한빈은 "비록 부서져도 너를 지킬 것이라는 약속을 담았습니다"라고 밝혔으며, 박건욱은 부제인 가시에 대해 "제로베이스원의 팬덤명이 가시인데, 팬들을 가시처럼 지켜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앨범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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