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보험사들, 경기침체에도 상반기 호실적 돋보여

보험사들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에 호실적을 기록하였지만 아직 만족스럽지 않은 이유가 있다.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인 IFRS17의 가이드라인 적용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부 의견에 따르면, 실제로 성적표를 산출하는 부분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3분기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지난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들이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특히 삼성화재의 성과가 눈에 띈다. 삼성화재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1조 2,151억원의 순익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27.4% 증가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화재 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손해보험사들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육박하였다. DB손해보험은 전년 대비 2.0% 감소하였음에도 91억원의 순익을 기록하였고, 메리츠화재는 25.2% 증가한 839억원의 순익을 기록하였다. 또한,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 역시 각각 15.8%와 0.2%의 순익 증가를 기록하여 주요 5대 손보사의 순이익 총액이 4조원을 넘었다.
생명보험사들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974억원의 순익을 달성하여 1조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전년 대비 54.5% 증가한 수치이다. 삼성화재에는 미치진 못했지만 역시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전년 대비 68.6% 개선된 703억원의 순익을 기록하였고, 교보생명은 16.3% 향상하여 671억원의 순익을 기록하였다. 또한, 신한라이프는 32.0% 증가한 311억원의 순익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성적표를 받았더라도, 아직 전체적인 비교의 의미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IFRS17 가이드라인의 적용이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험사들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3분기부터의 성적표를 기다려야 한다.
지난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들이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특히 삼성화재의 성과가 눈에 띈다. 삼성화재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1조 2,151억원의 순익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27.4% 증가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화재 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손해보험사들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육박하였다. DB손해보험은 전년 대비 2.0% 감소하였음에도 91억원의 순익을 기록하였고, 메리츠화재는 25.2% 증가한 839억원의 순익을 기록하였다. 또한,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 역시 각각 15.8%와 0.2%의 순익 증가를 기록하여 주요 5대 손보사의 순이익 총액이 4조원을 넘었다.
생명보험사들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974억원의 순익을 달성하여 1조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전년 대비 54.5% 증가한 수치이다. 삼성화재에는 미치진 못했지만 역시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전년 대비 68.6% 개선된 703억원의 순익을 기록하였고, 교보생명은 16.3% 향상하여 671억원의 순익을 기록하였다. 또한, 신한라이프는 32.0% 증가한 311억원의 순익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성적표를 받았더라도, 아직 전체적인 비교의 의미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IFRS17 가이드라인의 적용이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험사들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3분기부터의 성적표를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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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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