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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로서의 대가는 크다. 무언가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그만한 노력을 요구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오랫동안 그 일을 즐길 수 있다.

트위터를 창업한 잭 도시는 이를 강조했다. 창업은 부와 명예, 자아실현, 그리고 "내 사업"에 대한 동경을 이뤄낼 수 있는 것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가치 있는 일에 몰두하는 것도 가능하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털(VC) 앤틀러는 한국에서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예비 창업가들이 서울창업허브 4층에 자리를 마련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동경하는 삶을 사나이질하면서도 "가치 있는 일에 대한 투자하는 인생은 아깝지 않다"는 마음으로 전장으로 몸을 던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황태웅씨는 1998년생으로 올해로 25살이다. 그는 청담동에 위치한 위스키 바 퍼밋 청담의 사장으로, 미국에서 입국한 작년 5월부터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위스키에 진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데, 특히 피트 위스키라는 풍미가 있는 위스키를 좋아한다고 한다. 위스키의 독한 맛에 매료되어 반병 이상을 한 번에 마셔버리곤 한다.

창업은 노력이 따르지만 그에 따른 보상도 크다. 황태웅씨처럼 가치 있는 일에 진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아깝지 않다고 한다.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그들은 동경하는 삶을 실현하면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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