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드라마 제작사 인수 의혹 발생

profile_image
writer

창업뉴스


reply

0

hit

98

date 23-12-01 13:13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카카오의 드라마 제작사 인수 의혹에서, 카카오 임원과 배우 윤정희의 남편이 연루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인 윤정희의 남편인 이준호가 핵심 피의자로 입건되어 수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윤정희는 주요 참고인 신분이며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윤정희의 소속사인 써브라임은 "배우의 사생활 문제"라며 "회사는 개입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추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엠은 작년 7월에 제작사인 바람픽쳐스를 2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당시 바람픽쳐스는 2018년에는 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고, 2019년에는 7억원, 2020년에는 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상태였습니다.

검찰은 이준호 부문장이 아내인 윤정희의 투자사인 바람픽쳐스에 시세차익을 몰아주기 위해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와 공모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카카오엠은 제작사의 고가 인수 후 200억원 증자과정에서 400억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 부문장은 제작사 인수 당시에는 카카오엠의 영업사업본부장이었으며, 김 대표는 카카오엠 대표였습니다. 현재 김 대표도 이 부문장과 함께 특경법상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부문장은 이전에도 카카오가 SM을 인수할 당시 시세를 조종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한 차례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지만 기각되었습니다.

바람픽쳐스는 2017년에 1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제작사입니다. 전지현 주연의 tvN 드라마 "지리산",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 김남길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도적: 칼의 소리" 등을 제작하였습니다. 2018년부터...
Like

0

Upvote

0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No comments yet.

Trending Now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