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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재단, 양평에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컬처아트빌리지 분양

국내 최초의 팝페라 가수로 알려진 강마루 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은 1999년부터 문화·예술 관련 교육, 공연, 기획, 장학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강 이사장이 이끄는 한국예술문화재단은 경기 양평군 양서면 두메향기공원 내 5만 평의 부지에 57가구 규모의 전원주택 단지인 컬처아트빌리지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인근에 개통 예정인 두물머리 나들목(IC)에 위치하여 교통의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물머리 IC는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 분기점과 양평 IC를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 설치되며, 2018년에 설치가 확정되었을 때 서양평 IC로 불리었다. 이달 중에도 도로 정비가 완료되면 서울 강남, 잠실 등 주요 도심지까지 20~3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컬처아트빌리지가 조성된 양평군은 양수리 인근으로 유명한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가 많이 세워져 전원 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컬처아트빌리지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의 자연환경이 웅장하게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양평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물머리, 물과 꽃으로 가득한 세미원 등 명소들이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좌측에는 우적봉, 우측에는 용문산이 자리하고 있다. 양서면 목왕리의 긴 골짜기에는 아홉 명의 정승이 묻혀있어 ‘구정승’이라고 불린다. 이곳은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컬처아트빌리지에는 총 5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타운하우스는 수목원을 테마로 조성되어 아름다운 산책로, 식물원, 카페, 식당, 야외 콘서트장, 야외 바비큐장, 전망대 등이 마련되어 있다.

단지 내에는 정자와 소나무 쉼터, 자작나무 오솔길, 공동 텃밭 등이 조성되어 있어 입주민들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국예술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과 문화를 통해 입주민들이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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