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LG전자, 신체·정서·사회적 건강 고려한 웰니스 고객경험 제공

LG전자가 고객들의 웰니스(wellness,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LG전자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SM엔터테인먼트와 홈 피트니스 분야 합작법인 피트니스캔디(Fitness Candy) 출범식을 열고 사업 비전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피트니스캔디 지분은 LG전자와 SM이 각각 51%, 49%씩 보유한다.

LG전자는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에 있어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졌다. 지난해에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webOS) 기반 TV에서 원격으로 홈 피트니스 수업을 받을 수 있는 LG 피트니스 서비스도 선보였다.

피트니스캔디는 홈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와 디바이스를 제작하고 구독 서비스 기반 앱을 운영한다. 이르면 9월 출시할 앱을 스마트폰, 스마트TV 등의 다양한 OS(운영체제)에 탑재할 예정이며 스마트밴드, 카메라, 운동기기 등과 데이터가 연동되는 양방향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트니스캔디는 근력 운동, 코어 강화, 댄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스트레칭, 명상 등 6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각 콘텐츠는 10~40분 분량으로 매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특히 피트니스캔디는 SM엔터테인먼트와 홈 피트니스만이 아닌 고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피트니스캔디 합작을 통해 고객들의 웰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삶의 질을 실현하고자 한다.

한편, 피트니스캔디는 뉴노멀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급성장하는 홈 피트니스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기업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LG전자와 SM엔터테인먼트의 합작으로 피트니스캔디는 차별화된 홈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