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허영인과 이해욱 회장에 대해 형사고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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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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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는 26일 예정된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SPC 회장인 허영인과 DL 회장인 이해욱에 대해 형사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환노위에 따르면, 허 회장과 이 회장은 고용부 종합감사에 대한 불출석 사유서를 환노위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박정 환노위원장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대상으로 진행된 국감에서 "환노위원회는 허영인 회장과 이해욱 회장에게 증인 출석을 요청했으나 두 증인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하지만 두 증인은 여전히 우리 위원회에 출석하여 증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두 증인이 국정감사의 증인 출석 요구 이후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는 법률적 형식을 충족시키고 있지만, 불출석의 정당한 이유에 대한 판단은 위원회의 재량에 달려 있으므로, 제출된 불출석 사유서의 타당성을 판단하여 그 타당성이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 불출석 등의 죄로 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간사 협의를 통해 청문회 개최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환노위는 지난 19일 전체회의에서 SPC와 DL그룹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인 신체 끼임사고와 추락 사고 등을 고려하여 허 회장과 이 회장을 고용부 종합감사의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이에 대해 야당은 두 증인의 불출석 사유서 제출에 대해 국회법에 따른 고발 조치와 청문회 개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의당 의원인 이은주는 "국감 일정은 이미 사전에 공지되었으며, 증인 채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두 증인인데 (불출석한다면) 앞으로 국감에 대한 참석 의지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환노위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청문회 개최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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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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