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김정은,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 강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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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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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것을 미 국무부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연합뉴스에 "북한이 계속 대화를 거부하고 한국에 대한 적대적 발언을 강화하는 것에 실망합니다. 남북 협력은 한반도의 평화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에 대해 어떠한 적대적 의도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대응 방안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맹국들과 긴밀히 상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에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과 같은 표현을 삭제하고 한국을 철두철미의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으로 간주하도록 교육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등 남북회담과 교류업무를 담당해 온 대남 기구가 폐지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정권 스스로가 반민족적이고 반역사적인 집단이라는 사실을 자인한 것"이라며 "북한이 도발해 온다면 우리는 이를 몇 배로 응징할 것이다. 전쟁이냐 평화냐 협박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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