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인 대통령 윤석열, 방산 협력 강화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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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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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방산 협력, 대규모 수출 성과 예상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갖고 방산 협력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대공 방어체계 등에서 조만간 대규모 방산 수출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방문 중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현지 브리핑에서 "방위산업은 사우디와 협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공 방어체계, 화력 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방산 협력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1회성 협력이 아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방산 협력 프로그램을 논의하겠다"며 "우리의 우수한 방산기술이 적용된 무기 체계가 사우디 국방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협력해 나가고자 하며 이는 우리 방산 수출 성과를 확대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김 차장은 "작년 우리 역사상 최대 규모인 173억불 방산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며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우리 무기 체계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중동 순방을 촉매제로 우리 방산 수출 시장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협의를 진행 중인 구체적인 무기 체계와 예상 계약 규모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사우디가 주변에 상정하고 있는 위협 대상들이 있고 여기에서 어떤 무기 체계에 액수가 얼마다라고 하면 주변 국가들이 추정할 수 있어서 굉장히 민감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규모와 액수는 상당히 크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서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대공 방어체계 등에서 대규모 방산 수출 성과가 예상된다. 양국의 방산 협력은 한반도와 중동 지역의 안정과 국방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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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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