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기업 주가, 국제 유가 상승에 들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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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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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정유 및 화학 기업의 주가가 큰 변동을 보이고 있다. 정제마진이 급증하면서 3분기 실적의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13일, 남해화학은 7910원으로 4.35%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고, 흥구석유는 8130원으로 2.93% 상승하였다. 이 두 기업은 휘발유, 등유, 경유 등을 정유업체로부터 구매하여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정유기업인 에쓰오일은 7만9500원으로 2.19% 상승하여 장을 마감하였다. 원유 가격이 연중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석유제품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어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근월물은 배럴당 89.11달러로 거래되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92.28달러까지 상승했다. 6월 초와 비교하면 각각 18달러씩 상승한 수치이다.

유가 강세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서 기인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원유와 석유제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공급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13개국과 러시아 등 10개 주요 산유국 연합체인 OPEC+는 최근 추가 감산 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정유업체인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4개의 기업이 지난 2분기에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극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정제마진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 핵심적인 근거로 언급되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이번 달 초, 정유업체들의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15.1달러로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손익분기점인 4~5달러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최근 에쓰오일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한 증권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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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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