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기후 클럽 출범 및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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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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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기후 클럽이 공식 출범했다고 알려졌다. 기후 클럽은 세계 에너지체계 내 탄소 배출량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 부문에서 탈탄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부간 협의체로, 석유와 석탄기반의 탄소배출형 에너지 시스템과의 결별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탄소중심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요 국가들은 재생에너지인 태양광과 풍력 등을 확대하고, 자동차 운송부문에서는 전동화를 진행하며, 폐플라스틱과 폐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을 통해 순환경제를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 작업은 기업별 강점 분야에서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과 그를 위한 기술혁신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신사업의 증가와 함께 새로운 기술과 시장 논리가 주도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과거의 규제는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국민의 안전과 환경에 책임을 져야 하는 정부는 무턱대고 규제를 없앨 수 없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혁신과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마련했다.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 및 신사업 영역에서 일정 기간 동안 규제를 면제하는 제도로, 기업은 과감한 투자와 사업적 시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동시에 샌드박스에서의 실증 성과는 미래 산업에 알맞은 법령정비의 기초가 될 수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올해 11월에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전기차를 활용한 양방향 충·방전 서비스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보급을 이끄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요와 공급의 양방향 충·방전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기술혁신을 추구하며, 미래 지속 가능한 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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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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