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소금 관련주 급등... 인산가, 대상홀딩스 등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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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0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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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서 증시에서 소금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 오전 10시 46분 기준으로 인산가는 전일 대비 513원(25.75%) 상승한 2505원에 거래 중이다. 인산가는 죽염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로, 인산죽염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동일한 시간대에 대상홀딩스(7.78%), 풀무원(4.42%), 샘표식품(2.42%), 대상(2.03%) 등도 상승하고 있다.

이와 같은 관련주들의 급등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작업이 점점 진행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가한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이전에 현지 매체들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기 위해 사용하는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주입하는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국내 자영업자들이 모인 한 포털 커뮤니티에선 "수산물은 안 먹을 수 있어도 소금은 필수이니 최대한 쟁여두고 있다", "가게 사장들이 소금을 50포대씩 저장해두었다", "품귀 우려로 소금을 20kg 구입했다" 등의 의견이 보였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우려가 커지면서 소금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 관심과 대비가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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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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