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이마트와 CJ제일제당 등 일부 유통·식품사들, 배당 기준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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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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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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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CJ제일제당 등 일부 유통·식품사들이 내년 3월에 배당 기준일을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배당액을 공개한 뒤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주주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마트, CJ, CJ제일제당, AK홀딩스, 신세계푸드, 동원F&B 등은 "배당기준일을 내년 중 이사회를 통해 별도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배당기준일은 의결권 기준일과 같은 12월 31일입니다. 이 경우 올해는 오는 27일까지 주식을 구매해야 내년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은 내년 2월에 공개되며, 3월 주주총회에서 확정된 뒤 4월에 지급됩니다.

12월을 배당기준일로 정하는 경우, 주주들은 배당금 규모를 알 수 없어 "깜깜이 투자"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융위원회는 올해 자본시장법을 개정하여 상장사들이 배당기준일을 3월로 미룰 수 있도록 했으며, 내년부터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제출하는 기업들은 배당 절차 개선 여부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합니다.

일부 기업들은 지난 3월 주총에서 관련 정관을 변경해 배당기준일을 미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 기업들은 여전히 12월 31일이 배당 기준일이므로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배당 절차 개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대형사들은 내년에 배당기준일을 3월로 옮기도록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투자자들의 투자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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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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