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한국도로공사 비상임이사 임명 과정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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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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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비상임이사 인사과정에서 걷기대회 주최와 시위 참여 이력이 업적으로 내세워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의 임원 검증 시스템이 전혀 작동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오늘 오전에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상대로 질의한 것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함 사장에게 "업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검증하지 않고 확정하는가"라며 "해당 인물이 한 일은 대선 때 윤석열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 뿐이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도로공사의 임원 검증 시스템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지금 도로공사에서는 교통 공정성과 반 카르텔 이슈를 언급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보은 인사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함 사장은 "임원 인사에 관해서는 정부 기관에서 검증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기본적인 범위를 벗어나는 결정에는 깊게 관여하지 않는다"며 "임원 모집 절차에 따라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역할을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 의원은 "서류전형은 도로공사의 역할이지만 그 다음에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역할을 한다"고 반박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가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관여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방관자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한국도로공사가 2022년 5월부터 도로의 유지보수에 적용할 도로금융 사업에 대해서도 적절한 검증과 정책적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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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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