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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레스토랑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국과 배우 한소희가 마주보고 앉아 다투는 모습으로 시작되며, 테이블로 샹들리에가 떨어지고 주변의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계속해서 언쟁을 이어나간다.

짧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마지막에서는 신곡의 일부가 공개되었다. 정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귀를 사로잡으면서, 뮤지션 라토가 피처링에 참여한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를 통해 세븐은 더욱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곡 세븐은 중독성 있는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서머송으로, 14일 오후 1시에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팬들은 기대를 모아 이들의 새로운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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