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으로 유가 상승 전망에 주목하는 에너지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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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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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충돌로 국제 유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에너지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 CNBC는 이러한 유가 상승에 따라 주가가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너지 주를 선정하여 소개했습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는 1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이전보다 0.41달러(0.47%) 하락한 배럴당 85.9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이 확대되어 전일에는 WTI 가격이 장중 4달러(5%) 이상 급등한 반면, 오늘은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란 정부는 하마스 배후설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우려가 남아있습니다. 만약 이란이 하마스를 지원했다는 증거가 공개된다면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하루 평균 약 1700만 배럴의 원유가 통과하는 길로,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가 지나가는 중요 동선입니다.

에너지 투자 회사 비종 인터레스트의 최고투자책임자인 조쉬 영은 "만약 이란이 하마스를 도왔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미국은 이란의 석유 수출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리버모어 파트너스의 펀드매니저인 데이비드 노하우저는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급증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유가 상승 전망과 관련하여 에너지 관련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S&P 500 에너지 분야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기 직전인 6일과 비교해 3.5% 상승했습니다.

CNBC는 에너지주에 대한 팩트셋 집계 기준 분석 결과, 애널리스트들이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종목들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관련주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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