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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퍼 자이언트 핑크의 남편인 사업가 한동훈이 배우 손석구와 닮은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지난 26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자이언트 핑크와 한동훈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직접 동상이몽 2에 재출연을 신청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주위에 미혼인 친구들만 있어서 (결혼 생활 관련) 약간의 고민이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자이언트 핑크의 남편 한동훈은 이전과는 다른 비주얼을 선보여 동상이몽 2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내었습니다.

과거에는 스님 스타일이었던 한동훈은 머리뿐만 아니라 수염까지 길게 기른 상태였습니다. 그는 비주얼 변화에 대해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머리와 수염을 기른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누구 닮았다는 소문은 들어봤나요?"라고 물었고, 자이언트 핑크는 "주변에서 (한동훈을 보고) 손석구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들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이렇게 스타일이 많이 바뀐 한동훈 때문에 사람들은 다시 결혼했다고 오해하고 있다는 얘기에 자이언트 핑크는 웃으며 "한동훈 스타일이 많이 변해서 그런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자이언트 핑크는 2020년에 한동훈과 결혼하여 아들 하나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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