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백신 거부자에게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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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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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백신 거부자들을 비판 "진실을 듣지 않는 반백신주의자들"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거부자들을 향해 강렬한 비판을 했습니다. 그는 최근 9월호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진실을 듣지 않는 반 백신 주의자들이 많이 있다"며 "백신을 맞지 않는다고 거부한 사람들을 몇 명 잃었다. 불행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애니스톤은 또한 "우리가 매일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은 아니기에 백신 접종 여부를 알리는 것은 도덕적, 직업적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백신 거부자들을 향해 "자신들의 의견이 아닌 두려움과 정치적 선전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전역이 1년 이상에 걸쳐 봉쇄된 상황에 대해 애니스톤은 "집에 머무는 동안 좋은 일과 공포가 동시에 일어났다. 가만히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 속도를 늦추고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앞서 애니스톤은 자신이 백신 2차 접종을 받았음을 공개하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 준수를 강조해왔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코로나 확산이 플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 루이지애나, 미주리 등 5개 주를 중심으로 더욱 심각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에서는 백신 거부 정서가 퍼져 신규 감염자와 입원 환자 수가 급증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델타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은 뒤늦게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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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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