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대북 입장 강화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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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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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대립
여야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청문 자료 제출 부실 여부와 강경한 대북 입장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청문회 시작 전부터 김 후보자가 자료 제출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다며 비판했다. 그러나 여당은 전 정부 당시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때에는 자료가 더 부족했다고 언급하며 그렇다면에 동의했다. 이후 여야는 격론 끝에 1시간여 만에 정회를 선언했다.

야당은 청문회가 종료된 후에도 이 문제를 계속해서 제기하며 김 후보자를 비난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보유 중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1996년에 전세로 들어갔고 (IMF 시기에)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크지 않아 대출을 받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운영한 유튜브 채널의 수익도 세무서에 제대로 신고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전해철은 김 후보자가 역대 정부의 통일방안을 비판했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기존 남북 합의와 공동선언의 기본 바탕 자체를 부정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우리는 북한과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놓고 있다"면서도 "대화를 위한 대화보다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대북 접근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남북관계 변화에 맞춰 통일부의 업무와 역할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통일부가 앞으로 정보 분석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북한 내부 경제 동향 변화 등을 좀 더 정밀하게 추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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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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