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반명 그룹 가입설에 "가족 챙기며 성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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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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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반명 (반이재명) 그룹을 형성해 차기 대권을 노릴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저는 만신창이 가족을 챙기며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있습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6일 페이스북에 언론 보도의 전망을 캡처하면서, "조 전 장관이 퇴로가 없어 총선 출마를 차기 대권 징검다리로 삼으려 한다", "조 전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함께 반명 그룹을 형성할 것" 등의 내용이 담긴 기사를 업로드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또한 "언론 기사의 형식을 빌려 근거 없는 상상과 추측으로 소설을 쓰는 분들이 많다"며 불편한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 전 장관은 17일 서울고법 형사13부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함께 기소된 정경심 전 교수도 출석할 예정이며, 이날 공판에서 조 전 장관 부부가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앞서 검찰은 딸 조민 씨의 입시비리 공모 혐의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공범인 조 전 장관 부부의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조민 씨 처분 과정에 조 전 장관 부부의 혐의 인정 여부를 중요한 기준으로 고려하겠다는 의미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조민 씨는 최근 고려대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했던 입학 취소 관련 소송을 취소했으며, 아들 조원 씨는 연세대 석사 학위를 자진 반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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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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