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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22)이 프랑스 무대 데뷔전부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지 매체들도 그의 활약에 폭풍친창을 쏟아냈습니다.

지난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로리앙과의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이강인은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였으며, 후반 37분에 교체되기 전까지 총 82분을 플레이했습니다. 비록 팀은 0-0으로 비겼지만, 이강인의 활약은 빛을 발하였습니다. 팀의 슈퍼스타인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결장한 가운데, 이강인이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올 여름에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PSG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음바페와 네이마르 등의 이적설이 돌고 있었지만, 이적생들을 중심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하여 출전하였습니다. 이강인도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PSG는 이번 여름 함께 유니폼을 입은 곤살루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와 함께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마누엘 우가르테, 뤼카 에르난데스 등의 영입선수들도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강인의 활약은 매우 좋았습니다. 축구 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볼터치 84회를 기록하며 패스 성공률 88%, 드리블 성공률 67%를 기록했습니다. 정확한 긴 패스 시도도 5회로, 3회는 팀 동료에게 전달하여 60%의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슈팅 기회는 총 3번이었습니다. 크로스의 성공률은 17%로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태클 1회를 성공하며 공수 양면에서 힘을 발휘했습니다. 이날 풋몹에서는 이강인에게 7.1의 평점을 주었으며, 다른 통계매체인 소파스코어는 7.3, 후스코어드닷컴은 6.90의 평점을 부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강인은 리그1 사무국이 선정하는 더 플레이어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더 플레이어는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입니다. 리그1은 이강인의 활약을 인정하여 그에게 이 상을 수여했습니다. 이강인은 프랑스 무대 데뷔전에서 최고의 선수로 뽑히며, 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게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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