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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원정 경기에서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김하성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출장하며,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의 활약을 보였다. 멀티히트와 볼넷을 통해 출루에 성공하고, 희생플라이로도 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팀은 경기를 한 점 차로 패배하게 되었다.

이전 경기에서는 안타가 나오지 않았지만, 김하성은 계속해서 출루에 성공하였다. 전날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이날 2안타를 때려냈으며, 11경기 연속으로 출루하는 행진도 이어갔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에 128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0.276을 기록하였다. 홈런 17개, 타점 50개, 득점 75개, 볼넷 64개, 삼진 98개, 도루 29개의 성적을 올리며, 출루율 0.369, 장타율 0.438, OPS 0.807을 기록했다.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20-20 클럽에 가입할 수 있는 홈런 3개의 기록도 남겨두고 있다.

김하성은 경기 도중 어린이 팬들과 손을 맞잡으며 교감하는 장면도 보여주었다. 경기 중에도 어린이 팬을 외면하지 않았던 김하성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하성은 탁월한 수비력과 출루능력, 그리고 애정 어린이 팬들에 대한 배려까지 모두 갖춘 선수로서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김하성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의 성공적인 활약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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