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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중국과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족

남자 축구 대표팀은 중국과의 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르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비디오판독(VAR)이 없는 상황이어서 심판의 결정력이 더욱 강해졌다. 이로 인해 남자 축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한국 축구는 전통적으로 중국에 대해 강했다. 특히 23세 이하 대표팀으로 참가한 경우에도 17차례 경기를 펼쳤으며 12승 3무 2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열린 두 차례의 친선경기에서는 중국의 강력한 경기력을 맞닥뜨렸다. 이로 인해 황선홍 감독은 중국의 더러운 플레이에 대한 우려를 표출했다. 선수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했으며, 중국과의 평가전 상대로 선택된 것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전날 여자 축구에서 겪은 납득할 수 없는 심판 판정은 남자 축구에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한국은 이강인을 포함하여 조별리그와 16강까지 21골을 넣었고, 단 한 골만을 내주었다. 전력적으로 더욱 강해진 한국은 중국을 큰 위협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개최국의 이점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황선홍 감독은 누구보다 중국의 더러운 플레이에 대해 경계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심판의 판정에 영향받지 않도록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남자 축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3연패를 향해 전진하고 있으며, 중국과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이뤄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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