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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마타이스 데리흐트, 파트너들 사이에서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24일에 발표된 독일 스카이스포츠 기사에 따르면, 데리흐트는 전날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보훔과의 홈 경기에서 출전 후 하프타임에 교체되었는데, 이는 무릎 부상 때문이었습니다.

데리흐트는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리그에서 선발 기회를 얻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팀에 김민재가 합류하면서 백업으로 밀렸습니다. 리그 초반 4경기에서는 교체 선수로 출전했고, 지난 21일에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는 결장했습니다.

계속된 결장으로 인해 독일 현지에서는 데리흐트가 큰 불만을 품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설도 나돌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민재와 데리흐트가 선발로 출전하였고, 활약도 좋았습니다. 데리흐트는 공중볼 경합에서 3번 승리하고, 4번 걷어내는 등 김민재를 도왔습니다. 전반 29분의 코너킥 상황에서는 헤더 골을 통해 벤치 앞의 불안감을 해소시켰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들어가자 마타이스 데리흐트는 교체되었습니다. 그 자리에 다욧 우파메카노가 들어섰습니다. 기회를 얻은 데리흐트는 탁월한 퍼포먼스를 펼쳤지만, 이른 시간에 교체되어 의문의 표정을 짓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이유는 부상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종아리 부상으로 조건이 완벽하지 않아서 데리흐트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습니다. 그러나 이날 또 한 번의 부상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진단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고 보여집니다. 매체는 "뮌헨은 데리흐트가 오랜 기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제 빨리 결과를 확인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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