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이정훈, 대타 출전으로 팀 승리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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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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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이적 후 2군에서 뛰던 이정훈(29)이 드디어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매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숨은 공로자로 떠올랐다.

이정훈은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8회 말 6번 타자로 대타 출전했다.

롯데 타자들은 이전까지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롯데 선발 투수 애런 윌커슨은 6회까지 노히터를 유지하며 퍼펙트한 투구를 펼쳤지만, 타선은 어떠한 점수도 내주지 못하고 무득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롯데는 4회 2사 1루에서 안치홍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5회에도 기습번트로 안타를 얻어냈지만 투수 견제구에 맞아 아웃되었다. 이어서 7회 말에는 득점 기회(1사 3루)에서도 범타로 물러났다.

0-0으로 맞선 8회 말, 이정훈은 SSG의 2번째 투수 문승원을 상대로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초구 몸쪽 포크볼을 잘 골라내며 스트라이크존 낮은 쪽으로 들어오는 슬라이더를 커트했다. 이어서 유인구로 던진 포크볼을 받아쳐 우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떨어지는 변화구에 손을 놓으며 기술적인 타격을 선보였다.

임무를 수행한 이정훈은 곧바로 대주자 안권수로 교체되었다. 7번 타자인 고승민이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기회를 만들었고, 손성빈 타석에서 대타로 나온 윤동희가 우익수를 넘어가는 2루타로 안권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롯데는 경기 막판에 승리의 점수를 올리며 9회에 등판한 김원중이 안타 없이 이닝을 마감하며 1-0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로써 KBO 리그 역대 3번째이자 팀 최초로 합작 노히터를 달성했다. 물론 이 기록은 윌커슨, 구승민, 그리고 김원중과 같은 투수들의 훌륭한 투구도 큰 역할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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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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