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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홈에서 기분 좋은 대승 수확…김민재도 팀 승리에 공헌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VFL 보훔과의 홈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괴물 김민재도 선발 출장하여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해리 케인을 비롯하여 4명의 뮌헨 선수가 득점을 올렸는데, 케인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더불어 도움 2개를 기록하여 폭풍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뮌헨은 4승 1무(승점 13)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했으며, 파트너는 네덜란드 센터백 마타이스 데리흐트와 호흡을 맞추었다. 변함없는 철벽 수비로 90분을 소화하며 팀에 큰 도움을 주었다.

뮌헨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였다. 김민재와 데리흐트가 센터백으로 나섰고,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알폰소 데이비스가 양 측면 윙백을 맡았다.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가 수비하였으며, 요슈아 키미히와 콘라드 라이머가 중원을 조율했다. 킹슬리 코망과 에릭 추포 모팅, 르로이 자네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하였고,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반면 VFL 보훔은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갔다.

뮌헨은 경기 전반부터 골 폭풍을 몰아쳤다. 전반 4분에는 추포 모팅이 선제골을 기록하였는데, 코망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찬스를 잡았지만, 더 좋은 위치에 있던 추포 모팅에게 패스를 넘겨줌으로써 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전반 12분에는 케인이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뮌헨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상대팀을 압도하여 대승을 거두었다. 이러한 팀의 화려한 경기력은 김민재의 수비력과 조화를 이루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뮌헨은 이번 경기로 4승 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그들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된다. 김민재 또한 좋은 성과를 이뤄내며 팀의 주축 선수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해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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