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연말까지 원유 감산 기조 유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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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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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연말까지 원유 감산과 공급 감축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인해 중동 지역 내 혼란이 가중되면서 국제 원유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하루 100만 배럴씩의 자발적 감산을 연말까지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우디가 원유 감산에 참여한 지 날이 오래된 것은 아닙니다. 이미 지난 7월에 사우디는 유가 하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유 감산을 시작했고, 지난 9월에는 연말까지 감산을 지속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전 방침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러시아도 하루 30만 배럴 감산을 통해 원유 공급량을 줄이는 방침을 유지합니다.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이번 결정에 대해 "올해 9~10월에 발효한 원유 및 석유 제품 공급 감축 결정을 올해 12월 말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이란으로 확전될 것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 정책에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원유 공급이 더디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에너지기구(IEA)도 감산으로 인한 유가 상승이 세계 각국의 인플레이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양국은 감산 정책을 장기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인 네옴 시티를 추진하기 위해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골프 대회 등 굵직한 스포츠 대회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최소 배럴당 100달러 이상의 유가를 유지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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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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