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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이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열린 첫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 활약 덕분에 토트넘은 2-2로 비겼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1골씩을 터트리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경기 종료까지 약 79분을 뛴 손흥민은 교체되기 전까지 높은 골 결정력을 보여주었습니다. 3회의 슈팅 중 2개의 골을 기록하며 탁월한 득점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또한 패스 성공률은 93%(13/14)로 매우 뛰어났으며, 키패스 2회를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채택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팀의 중요한 선수로서 좌우 측면 공격에 기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존슨과 데얀 클루셉스키가 손흥민과 함께 공격 라인을 지켰습니다. 미드필더로는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가가 중원을 구성하였고, 포백에는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반더벤, 페드로 포로가 참여했습니다. 골키퍼로는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되었습니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부카요 사카, 에디 은케티아, 가브리엘 제주스가 공격 라인을 이끌었고,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런 라이스, 파비우 비에이라가 중원을 담당했습니다.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포백을 형성하였고, 골키퍼로는 다비드 라야가 출전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자책골을 넣어 로메로에게 동점골을 선사하며 팀의 승점 획득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전반전 1-1로 종료된 이 경기는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토트넘에게 극적인 동점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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