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 금자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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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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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BWF 세계선수권에서 화려한 우승

한국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21·삼성생명)이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사적인 성적을 거뒀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이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안세영은 여자 단식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승재-채유정은 혼합복식에서 우승하고, 서승재-강민혁은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김소영-공희용은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6위)을 2-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공격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마린도 안세영의 늪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안세영의 네트 플레이와 수비로 인해 마린은 패배를 받게 되었다. 안세영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몸놀림이 가벼워졌고 지속적인 네트 플레이와 견고한 수비로 마린을 압도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1977년 창설된 배드민턴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여자 단식 우승의 역사를 썼다. 이전에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방수현이 1993년 영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것이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이었다.

지난해 일본 대회에서는 4강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패해 동메달에 만족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자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또한, 시즌 8승째를 거두며 BWF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안세영은 웃는 얼굴로 공항에 나타났으며, "랭킹 1위에 오른 뒤 처음 출전한 대회여서 부담이 컸지만 자신감으로 잘 풀어냈고 1위라는 결과를 얻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세영의 업적은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한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그녀의 업적과 노력을 통해 한국 배드민턴은 더욱 빛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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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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