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효과로 PSG, 한글 유니폼 입고 승리 챙겨

                        한글 유니폼을 입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활약으로 인해 프랑스 빅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22) 선수의 효과가 돋보였다. PSG는 3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에서 르아브르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고,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PSG 선수들은 팀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의 이름이 한글로 표기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이는 PSG가 한국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서비스로, 이강인이 합류한 이후 한국 팬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고, 교체 없이 90분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슈팅 1개와 드리블 돌파 1회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PSG는 리그 초반부부터 강팀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승리로 확실한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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