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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군 면제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유럽에서도 커지고 있다.

영국 언론인들은 이강인이 명예보다 군 면제를 더 큰 목표로 삼는 것으로 알려져 기사를 실어주고 있다. 그들은 이강인에게 군 면제는 금메달 이상의 기쁨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2023~2024시즌 일정을 소화하던 중 중국의 항저우로 떠나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21일 전중에 도착했다. 한국의 조별리그 도중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은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3차전부터 출전했고, 키르기스스탄과의 16강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그는 바레인전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약 36분을 뛰었고, 키르기스스탄전에서는 후반 15분까지 약 60분을 소화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이강인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이유를 손흥민의 사례를 토대로 설명했다. 손흥민은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와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은 기록이 있다. 그리고 이강인은 아직 22세이지만, 손흥민과 달리 마지막 군 면제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에게는 더욱 큰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디언은 이강인과 PSG의 계약서에 아시안게임 차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PSG는 처음에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후에 결국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한국의 조별리그가 끝나기 직전에 중국으로 도착했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에서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군 면제를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강인과 같은 선수들은 금메달을 통해 군 복무를 면제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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