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 전청조와 재혼 발표 이전에 임신을 믿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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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8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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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42)가 재혼 상대라고 공개했던 전청조(27)와 헤어지기 전까지 임신했다고 믿은 정황이 공개됐다.

7일 더팩트에서 공개한 전청조와 남현희의 카카오톡에는 지난달까지 이들이 임신에 대해 대화를 나눈 내용이 담겨 있었다. 남현희는 "임신한 게 와닿냐", "변화가 느껴지냐"는 전청조의 말에 "배가 나오는 게 느껴진다", "속이 안 좋고, 테스터기도 그렇게 나오니까"라고 말했다.

이는 남현희와 전씨가 재혼을 발표하기 며칠 전이라는 점에서 남현희가 전청조의 성전환 수술을 알고, 재혼 발표 이후 논란이 확산하기 전까지 "임신한 줄 알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라는 반응이다.

남현희는 앞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청조가 고환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믿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전청조는 사기 혐의로 체포되기 전 인터뷰에서 "생물학적으로 저랑 임신이 불가능하다. 남현희도 제가 성전환 수술했다는 걸 알고 있는데 걔가 XX이 아닌 이상 저랑 임신이 된다고 알겠냐"고 반박했다.

대화에서 남현희는 "즐겁지 않은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겠냐"며 "저번에 유산된 것처럼 또 안되면 다행이다 싶어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고, 전청조는 "그냥 내려놓기로 마음먹은 것"이라며 그를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남현희가 "이제 이 아이 다음은 없다. 어차피 가져지지도 못할 거 같고, 나이 때문에 유지도 못 할 것"이라고 하자, 전청조는 "나랑 아이가 없더라도 잘 유지할 마음은 있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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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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