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시작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WBC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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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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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 체코에 찜찜한 승리…"마운드 부실" 문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야구 대표팀은 세미 프로 선수들이 주축인 체코를 상대로 찜찜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도 부실한 마운드가 큰 문제였다.

한국은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체코와의 WBC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승패가 동률일 때는 승자승 다음으로 실점률을 따지는 대회 규정상,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해서는 실점을 최소화해야 한다. 한국의 8강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0%는 아니다.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은 이날 체코를 상대로 점수를 내주지 말아야 했다. 그러나 앞서 호주와 일본전에서 21실점을 한 한국 마운드는 이번에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출발은 좋았다. 일본전에서 소방수로 나와 콜드게임 패를 막았던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이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해 4 1/3이닝 동안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두 번째 마운드에 오른 곽빈(두산 베어스)은 7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세 번째 투수 정철원(두산)은 2루타를 맞으며 주자 2명에게 홈 플레이트를 내주었다. 8회에는 고영표(kt wiz)와 김원중(롯데)이 피안타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주어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이어 등판한 이용찬(NC 다이노스)이 폭투를 범하면서 한국은 세 번째 실점을 했다.

그러나 타선만큼은 그나마 제 몫을 했다. 지난 2경기에서 무안타로 그쳤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이날 두 개의 솔로 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회말에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체코 선발투수 루카시 에르콜리의 시속 111㎞ 커브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겼다. 7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팀에 큰 힘을 줬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다음 경기에서 부실한 마운드를 개선하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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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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