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온천도시 명성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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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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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온천도시 명성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

충남 아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의 온천단지를 보유한 온천도시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아산시를 대한민국 최초의 온천도시로 지정한 바 있다. 아산시는 목욕과 레저 중심의 온천문화에 치유·치료를 접목해 온천 의료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명실상부한 온천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온양온천은 알칼리성으로 37~54도의 수온을 유지하며, 각종 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을 위해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다. 도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주변에는 호텔, 온천장, 식당 등 100여 곳의 숙박 및 편의시설이 있다.

또한, 도고온천단지는 실내 및 실외 바데풀, 연인탕, 이벤트탕 등 다양한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산온천단지는 수치료와 한방을 결합한 입욕 프로그램, 어린이용 키즈풀, 사계절 온천 풀 등 다양한 테마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는 온천수를 활용한 의료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온천수 의료 효능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헬스케어 스파산업 진흥원과 개관하는 재활헬스케어 스파산업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온천의 효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계획이다. 특정 인구집단을 장기간 추적·관찰하여 인과적 관련성을 파악하는 등 객관적인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천 치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에게 적합한 입욕법을 안내하는 온천지도사를 양성하기로 하였으며, 온천치료에 의료보험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시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국가들이 온천을 치료 목적으로 이용하며 의료보험 적용도 한다는 것을 시는 참고하고 있다.

아산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온천산업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천 관련 산업의 발전과 아산시의 명성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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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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