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유격수 김휘집, 멘탈 극복하고 감격의 첫 태극마크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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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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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유격수 김휘집(21)이 감격의 첫 태극마크를 단 소감을 전했다.

김휘집은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비 훈련을 마치고 "첫날이라 훈련만 하긴 했는데 재미있다. 커리어 처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어봤는데 느낌이 조금 남다르다. 생각보다 (태극마크의) 무게감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양목초(히어로즈리틀)-대치중-신일고를 졸업한 김휘집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프로 3년 차다. 올해는 110경기 타율 0.249, 8홈런 51타점, OPS 0.712를 기록했고 젊은 내야수 중 성장세를 보였기에 2023 APBC 대회에서 처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신일고 졸업반인 2020년에는 23경기 타율 0.303, 4홈런 15타점 6도루, OPS 0.971로 빼어난 타격을 보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탓에 국제대회가 열리지 않아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프로에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기에 대표팀은 멀어 보였지만, APBC가 나이 제한이 있는 대회인 덕분에 기회가 생겼다. 아들, 손자의 대표팀 발탁에 부모, 조부모를 비롯한 온 가족이 기뻐했다. 특히 야구를 좋아하는 그의 아버지의 경우 시즌 전 "우리 아들이 APBC에 갔으면 좋겠다"고 내심 희망한 소원이 이뤄져 더 즐거워했다는 후문.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3 APBC는 2017년 초대 대회 이후 6년 만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한국, 일본, 대만, 호주의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입단 3년 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와 함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휘집은 실책으로 멘탈이 무너진 경험을 극복하고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된 것에 대한 감회를 솔직하게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걸려있으며, 김휘집 또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여 대표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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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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