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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들의 송편 도전기

토트넘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아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토트넘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매디슨-솔로몬의 송편 도전기라는 영상이 게시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제임스 매디슨과 마노르 솔로몬이 한국의 전통 떡인 송편을 먹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두 선수는 먼저 송편이 쌓인 K-보자기를 풀고 진공 포장된 송편을 살펴봅니다. 매디슨은 "처음 봤을 때 디저트 종류의 음식일 것 같다"며 "매우 달콤한 음식인 것 같은데, 커피와 함께 먹는 음식인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만약 이 송편이 소시지 같은 음식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며 자신감 없는 표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매디슨은 "한번 먹어봐도 되겠냐?"고 물은 뒤 색깔이 가장 진한 송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초콜릿색이라서 골랐다. 한번 먹어보겠다"고 말하며 한 입 베어물었습니다. 그런데 송편이 입 안에 꽂혀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매디슨은 송편을 평가하는데, 10점 만점 중 6점을 주었습니다. "내 취향으로는 6점이다.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내용물이 꽤 좋다"고 말했습니다.

솔로몬은 매디슨보다 송편을 먹는 것에 더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솔로몬은 송편을 처음 보자 "이게 뭐죠? 만두 아닌가요? 그나마 만두와 비슷한 종류의 음식인가요? 전혀 모르겠어요"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송편을 먹은 후 솔로몬은 "나쁘지 않아요"라며 송편 속 내용물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꿀…"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트넘이 게시한 이 영상은 한국의 전통 음식 송편에 대한 외국인 선수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시도였습니다. 추석을 맞아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토트넘의 이번 영상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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