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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하이 라인 전술에 대해 영국 현지에서 큰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첼시와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하였는데, 이 경기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파격적인 전술을 펼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전반 6분에는 토트넘의 데얀 클루셉스키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전반 33분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엔조 페르난데스에게 거친 태클을 저질렀고, 퇴장을 당하면서 페널티킥을 내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첼시는 동점을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토트넘은 2명의 퇴장과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하이 라인을 유지하며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격적인 전술은 결과적으로 큰 위험을 초래하였습니다. 수비 뒷공간을 계속해서 공략당하면서 토트넘은 결국 니콜라 잭슨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고 1-4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영국 현지에서는 이러한 하이 라인 전술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였고, 이날 토트넘은 2명의 퇴장으로 9명으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파격적인 0-7-1 포메이션을 채택하였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만의 독특한 전술로 많은 이목을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의 패배로 인해 그의 전술에 대한 의심과 비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의 상황과 경기 상황을 고려하여 전술을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토트넘의 성적 개선을 위해서는 조금 더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전략을 갖는 것이 필요한 시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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