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말론 내한공연, 킨텍스 공연장 선택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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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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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포스트 말론의 내한 공연이 지난 2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그러나 이번 공연에는 많은 관객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탠딩 R석 티켓을 산 A씨는 자리에서 무대를 볼 수 없었고, 전광판도 잘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공연장은 스탠딩석에서도 무대가 잘 보이도록 높이 배치되지만, 포스트 말론 공연에서는 무대가 낮게 만들어져 시야가 가려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뿐만이 아니라 다른 관객들도 이번 공연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SNS와 커뮤니티에는 "비싼 티켓을 산 것 같은데 진짜로 사기당한 느낌이다", "킨텍스 공연은 더 이상 가지 않을 것이다" 등의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주최 측이 시야 제한 문제를 미리 알렸어야 하는데 아무런 공지가 없었다"며 "정말로 사기 당한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장소 선택에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일반적으로 비욘세, 브루노 마스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공연을 진행하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아닌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는 지난달부터 잠실주경기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최 측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서울에 있는 경기장은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로 인해 예약을 할 수 없었다"며 "서울 근처가 아닌 경기장을 이용해도 관객을 끌어들일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킨텍스는 공연장이 아닌 박람회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킨텍스 1전시장 4홀과 5홀을 합쳐 임시로 3만 명 규모의 공연장을 조성했지만, 무대와 스탠딩석 사이에 충분한 높이 차이를 만들지 못해 시야 제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접근성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킨텍스는 사회적인 이슈로 주목받을 만큼 수도권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이를 문제로 여기는 관객들도 많았습니다. 킨텍스는 대중교통이나 주차장 등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불편한 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장소 선택의 중요성과 시야 제한 문제에 대한 주최 측의 미비한 대처가 크게 비판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관객들의 편의를 생각하고 공연장을 선택하고, 시야 제한 등의 문제에 대한 충분한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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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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