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경기 후 폭력적인 행동으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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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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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규칙을 어기고 폭력적인 행동으로 논란

한국 테니스 선수인 권순우(26, 당진시청)가 경기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권순우는 카시디트 삼레즈(태국, 636위)에게 1-2(3-6, 7-5, 4-6)로 패배했다. 이날 권순우는 첫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패배로 단식 경기를 조기에 마쳤다. 어깨 부상으로 치료를 받은 후에 처음으로 출전한 권순우는 이번 대회에서 6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단식 금메달을 노리던 권순우의 패배는 많은 충격을 주었지만, 경기가 끝난 후 권순우가 보인 폭력적인 행동에 팬들은 더 큰 충격을 받았다.

홍콩 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권순우가 경기 패배가 결정된 후 라켓을 계속해서 코트에 강하게 내리쳐 부셨다고 보도했다. 권순우는 라켓이 망가진 뒤에도 의자를 두 번이나 때려부수고, 짐을 챙기다가 다시 라켓을 집어들어 코트를 내리쳤다.

이에도 불구하고 삼레즈는 권순우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지만, 권순우는 그를 무시하고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다. 삼레즈는 차분하게 뒤돌아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며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다. 이와 관련된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웨이보에서는 권순우와 관련된 게시물이 600만 회 이상 조회되었다고 SCMP는 전했다. 또한 스포츠맨십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다.

권순우는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상태로 이번 대회에선 홍성찬(세종시청, 195위)과 함께 남자 복식 경기만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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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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