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이마트 투자의견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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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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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26일 임원 인사를 통해 통합 MD(상품기획자) 전략을 추진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한화투자증권은 전망하였다. 이마트의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하였다. 현재 이마트의 주가는 7만15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이진협은 "신세계그룹이 이번 해에는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빠르게 임원 인사를 실시하였다"며 "한채양 신임 이마트 대표이사가 이마트뿐 아니라 에브리데이와 24의 대표직을 겸임하게 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마트는 리테일 통합 클러스트를 신설하면서 이마트, 에브리데이, 24, 프라퍼티, SSG닷컴, G마켓을 하나의 조직으로 묶고, 통합 본부장 체계를 도입하였다.

이에 대해 이진협 연구원은 "이마트의 변화된 체제는 롯데쇼핑의 현 체제와 유사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롯데마트에서는 슈퍼부문을 강성현 대표가 겸임하면서 MD부문을 통합하는 작업이 진행되었고, 이로 인해 롯데쇼핑의 그로서리 부문의 바이잉 파워가 확대되며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는 것을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이마트도 롯데쇼핑과 같은 통합 MD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24의 단순 합산 매출액이 20조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GPM(총매출이익률)이 1%p만 개선되어도 약 2000억원의 이익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이진협 연구원은 전망하였다.

또한, 리테일 통합 클러스트로의 확장시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강희석 대표가 추진해 온 미래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전략과 관련이 있다. 한채양 대표가 이마트의 대표로 승계하게 되면서 G마켓을 인수한 것과 같은 전략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의 추진은 이마트의 성장을 더욱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이마트의 변화된 체제와 전략적인 인사 조치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은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였다. 이마트는 통합 MD 전략을 통해 이익을 개선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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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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