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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은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우주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4월에 합의된 우주산업 협력 후속조치이다. 심포지엄은 미국 상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개최하며, 우주산업 간 협력방안 논의와 공동성명 채택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과 한국의 우주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상무부, 국무부, 국방부, NASA 등 다양한 기관과 민간기업 20개가 참여한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그리고 31개의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국과 한국은 우주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주산업은 한 나라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국간 협력이 필요하다. 특히 NASA의 프로그램은 미국 내 기업들만으로는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외국의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은 한-미 우주산업 협력의 발전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심포지엄에서 우주탐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주산업 협력의 방향성을 정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과 공동성명을 도출해내기 위한 조율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은 두 나라의 우주산업 협력을 한층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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