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병원, 마코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 10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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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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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트라이커의 마코 스마트로보틱스(이하 마코 로봇)를 도입한 세계로병원이 호남지역에서 최단 기간 내에 로봇 인공관절 수술 1000례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병원은 2021년 7월에 마코 로봇을 도입한 후 겨우 2년 만에 이런 성과를 이뤄냈다.

세계로병원은 이번에 마코 로봇을 도입하여 호남지역 최초로 로봇 수술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김하성 원장은 호남지역 최초로 마코 로봇 인공관절 수술 교육과정 지도 전문의로 선정되어 의사들에게 로봇 수술을 처음 접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하는 역할도 맡았다.

한국스트라이커에 따르면 2~3년 전부터 로봇 수술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도입되었고, 환자들의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세계로병원에서도 처음 로봇 수술을 도입했을 당시에는 환자들의 10%만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선택했지만, 현재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의 80% 이상이 로봇 수술을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

무릎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 3차원 기반의 CT 촬영을 통해 인공관절 삽입 위치와 절삭 부위를 확인한 후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환자의 특성과 상태를 고려한 정확한 계산으로 "모의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실제 수술장에서는 의사가 환자의 무릎을 직접 굽히고 펴보며 무릎 관절 간의 간격, 다리의 축, 인대의 균형을 조절한다. 이전에는 의사의 감각에 의존했지만, 로봇이 계산한 수치를 활용하므로 뼈를 최소한으로 절삭하고 보다 정확하게 인공관절을 삽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통증과 출혈량을 줄이고 빠른 회복으로 일상 생활로의 복귀를 돕는다.

세계로병원의 송은규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센터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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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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