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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웅(30)이 정상을 굳게 지켰다.

프로농구 KCC의 선수인 허웅이 스타뉴스가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65차(9월 4주)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오후 3시 1분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 투표에서 허웅은 6726표를 얻어 선두에 올랐다. 이는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지난 해 6월 30일부터 65주 연속 선두를 유지한 성과이다.

두 번째로는 프로야구 키움의 투수 안우진(24)이 1080표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는 공동 15위에서 3위로 올라온 안우진이 이번 주에도 한 계단 더 올라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 번째로는 KIA의 투수 양현종(35)이 891표로 3위에 올랐다. 여자프로배구의 김희진(32·IBK기업은행)은 453표로 4위를 차지하였고, 상무 농구단 소속의 허훈(27)은 375표로 5위에 올랐다. 여자배구의 양효진(34·현대건설)은 364표로 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생제르망(PSG) 소속 이강인(22)은 335표로 7위를 기록하였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는 각 종목의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투표로,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에서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66차(9월 5주) 투표는 28일 오후 3시 1분부터 10월 5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주에도 팬들은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하여 순위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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