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신인 황유민, 김민별을 연장 접전 끝에 꺾고 디뷔 후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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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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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신인 황유민, 첫 승리에 신인상 타이틀까지 획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신인 선수인 황유민(20)이 경쟁 상대로 김민별(19)을 연장 접전 끝에 물리쳐 데뷔 후 첫 승리를 거뒀다.

황유민은 9일 경기 포천 몽베르CC에서 개최된 KLPGA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김민별과 공동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황유민은 동타를 기록한 김민별과 연장전에 진입하였고,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낚아채 결국 파로 김민별을 꺾었다. 이로써 황유민은 데뷔 후 첫 승리를 달성하였으며, 상금 1억8000만원을 획득하였다. 또한, 상금 랭킹에서도 40위에서 14위로 올라섰다.

황유민은 김민별과 한진선(26)과 함께 경기에서 공동 선두로 나아갔다. 티오프 직전에 폭우로 인해 4시간 40분간의 대기 시간이 있었지만, 오후 1시30분에 경기가 재개되었다. 연장에서 두 번째 샷을 치는 도중, 황유민은 홀 좌측 약 2m 지점에 볼을 정확히 붙여놓았다. 한편 김민별은 두 번째 샷을 칠 때 그린을 넘어가게 되었다. 김민별은 칩인을 노린 세 번째 샷을 빗나갔고, 황유민은 기회를 놓치지 않아 버디로 확정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시드순위전을 통해 KLPGA투어로 올라온 황유민은 체격이 작지만 평균 257야드로 장타 순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는 티샷의 불안정함으로 인해 승리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 최근에 다시 감을 찾으면서 마침내 첫 승리의 기회를 잡아냈다.

또한, 황유민은 신인상 랭킹에서도 선두였던 김민별을 33점 차로 앞서며 새로운 1위로 올라섰다. 한진선도 6타 줄여 12언더파로 3위에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승리를 거둔 황유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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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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