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플레이오프에서의 패배로 가을야구 여정 종료

[기사 제목] NC 다이노스의 에이스 투수 에릭 페디, 포스트시즌 등판은 단 1경기
[본문]
NC 다이노스의 특급 에이스 에릭 페디(30)가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 번의 등판만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9경기 중 단 1경기에만 출전한 페디는 이에 따라 큰 기대를 받았던 선수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되었다.
NC는 5일 오후 2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2-3으로 패배하였다. 이로써 NC는 플레이오프에서 2승 3패를 기록하며 가을 야구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진출이 눈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홈에서의 2경기를 모두 패배하고 수원으로 돌아온 NC는 무거운 마음을 안고 경기에 임하였다. 그러나 선취점을 올리며 반격의 기회를 보여주었다. 선발 투수 신민혁이 초반 KT 타선을 꽁꽁 묶은 가운데, 3회 초에는 상대 유격수 김상수의 실책과 손아섭의 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서호철이 중견수 방향으로 희생 플라이를 날리며 NC는 먼저 한 점을 얻었다.
5회 초에도 선두타자 김형준의 2루타에 이어 1번 타자 손아섭의 적시타로 NC는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퍼펙트 게임을 펼쳐온 신민혁이 5회 말에 장성우와 문상철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KT는 이 상황에서 7번 타자 오윤석 대신 김민혁을 대타로 투입하였고, 그는 우중간으로 향하는 2루타를 치며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로써 2-2 동점이 되자 NC는 김영규로 투수를 교체하여 남은 아웃을 실점 없이 잡아냈다.
하지만 6회 말 첫 타자 김상수에게 우중간 안타를 허용한 김영규에게 NC는 바로 류진욱으로 투수를 교체하였다. 그러나 류진욱도 황재균에게 안타를 맞고, 앤서니 알포드에게 볼넷을 내보내며 무사 만루 위기를 초래하였다. 이 상황에서 박병호가 2루수-유격수 방향으로 볼을 쳤으나 결과적으로는 파울아웃으로 끝나기도 하였다.
페디의 등판이 없었던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NC는 아쉬운 결과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의 투지와 열정은 변하지 않았으며, 앞으로의 시즌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본문]
NC 다이노스의 특급 에이스 에릭 페디(30)가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 번의 등판만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9경기 중 단 1경기에만 출전한 페디는 이에 따라 큰 기대를 받았던 선수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되었다.
NC는 5일 오후 2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2-3으로 패배하였다. 이로써 NC는 플레이오프에서 2승 3패를 기록하며 가을 야구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진출이 눈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홈에서의 2경기를 모두 패배하고 수원으로 돌아온 NC는 무거운 마음을 안고 경기에 임하였다. 그러나 선취점을 올리며 반격의 기회를 보여주었다. 선발 투수 신민혁이 초반 KT 타선을 꽁꽁 묶은 가운데, 3회 초에는 상대 유격수 김상수의 실책과 손아섭의 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서호철이 중견수 방향으로 희생 플라이를 날리며 NC는 먼저 한 점을 얻었다.
5회 초에도 선두타자 김형준의 2루타에 이어 1번 타자 손아섭의 적시타로 NC는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퍼펙트 게임을 펼쳐온 신민혁이 5회 말에 장성우와 문상철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KT는 이 상황에서 7번 타자 오윤석 대신 김민혁을 대타로 투입하였고, 그는 우중간으로 향하는 2루타를 치며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로써 2-2 동점이 되자 NC는 김영규로 투수를 교체하여 남은 아웃을 실점 없이 잡아냈다.
하지만 6회 말 첫 타자 김상수에게 우중간 안타를 허용한 김영규에게 NC는 바로 류진욱으로 투수를 교체하였다. 그러나 류진욱도 황재균에게 안타를 맞고, 앤서니 알포드에게 볼넷을 내보내며 무사 만루 위기를 초래하였다. 이 상황에서 박병호가 2루수-유격수 방향으로 볼을 쳤으나 결과적으로는 파울아웃으로 끝나기도 하였다.
페디의 등판이 없었던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NC는 아쉬운 결과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의 투지와 열정은 변하지 않았으며, 앞으로의 시즌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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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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