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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국제바로병원과 함께 인천지역 고교야구부 초청 및 훈련용품 기부

SSG랜더스는 국제바로병원과 협력하여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인천지역 고교야구부를 초청하고 훈련용품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의 저변확대와 훈련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인천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바로병원과의 협력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먼저 국제바로병원은 인천고, 제물포고, 동산고, 덕적고 등 총 4개교의 야구부 학생, 학부모, 동문회 400명을 야구장에 초청하여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어 SSG는 지난해 12월 구단의 통합우승을 기념해 개최한 2022 Champions Fan Festival(챔피언 팬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 수익금 약 1,056만원을 기부하여 경기구를 야구부에 전달했습니다. 경기구는 총 132타(1타 박스에 시합구 12개 구성)로 4개교 야구부에 각각 33타씩 전달되었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초청된 4개교 야구부 주장과 SSG 사업담당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인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기부금의 취지 설명, 물품 전달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초대된 야구부 학생들은 경기 전 이벤트에 참여하며 야구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시구-시타에는 국제바로병원의 병원장과 인천고 야구부 선수가 참여하였으며, 제물포고 야구부 선수가 시포자로 나섰습니다. 또한 애국가 제창은 동산고 야구부가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훈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으며, 인천지역 고교 야구부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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