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 냉방 시장에서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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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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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국내 난방 시장 양대 산맥인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냉방 시장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보일러 시장 성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랐다는 분석이 나오는 데다 지구 온난화 심화로 매해 여름철이 더 뜨거워지고 있어 두 회사 모두 냉방 시장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는 제2의 사업모델로 냉방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냉방과 제습이 가능한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를 첫 공개하며 냉방 시장 진출을 알렸고, 연내 냉난방공조(HVAC) 시장을 겨냥해 북미 지역서 관련 시스템인 콘덴싱 하이드로 퍼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는 전력발전 과정에서 버려지던 배열을 활용해 냉방뿐만 아니라 제습과 청정 환기까지 구현한다. 여름철 지역난방 등에서 전기 생산 후 버려지던 열을 재활용하므로 환경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를 이용하는 시스템 에어컨과 구동 방식이 달라, 인증 제도나 효율 측정 등에 있어 새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가 에너지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장점을 알리고 실증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을 거쳐 제도적 기반 및 소비자 인식부터 확보해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앞서 2006년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에어컨 시장에 진출했으나, 지금은 단순 에어컨에서 벗어나 공기청정 기능까지 담은 냉방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귀뚜라미와의 경쟁을 통해 국내 냉방 시장이 발전하고 혁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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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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