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등학생 A군을 검거하며 203억원의 해킹 피해 사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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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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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해킹을 통해 전자책을 무단 취득하고 피해업체에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학생은 인터넷서점인 알라딘과 대치동 입시학원인 시대인재를 비롯해 다른 인터넷서점과 학원 등을 해킹하여 약 203억원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알라딘의 정보통신망 취약점을 이용해 전자책의 DRM을 해제할 수 있는 복호화키를 무단 취득하였습니다. 이 중 약 5000권의 전자책을 해제하여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RM은 디지털콘텐츠를 암호화하여 권한이 있는 사람만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 기술입니다.

해당 과정에서 이 학생은 알라딘에게 약 36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하도록 협박했습니다. 알라딘은 추가 피해와 피의자 검거를 위해 일부 비트코인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나, 거래소 시스템 문제로 일부만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알라딘은 재협상을 진행하여 해당 학생에게 752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학생은 비트코인을 환전해줄 사람과 알라딘의 협상금을 수령할 사람을 구하였습니다. 이 두 명은 각자의 몫을 챙긴 뒤 약 8600만원을 해당 학생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경찰은 이 학생뿐만 아니라 협박 사건에 관여한 다른 두 명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현금을 수거하고 세탁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알려진 총 피해액은 약 203억원에 이르며, 경찰은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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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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