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 완성차 업체들, 전기차 생산에 중국·일본 배터리사와 파트너십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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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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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생산 준비 중인 중견 완성차 업체들이 해외 배터리사와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K배터리 3사가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배터리 구매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중국 배터리 업체인 BYD와 합작공장 설립을 협의 중이다. 이러한 협약이 성사되면 해외 배터리 제조사가 한국에 공장을 세우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현재 합작공장을 국내에 짓는 것을 검토 중이다. 정확한 위치와 규모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오는 9월에 출시 예정인 전기차 토레스 EVX에도 BYD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중국 업체가 시장을 장악한 LFP 배터리가 국내 전기차에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미 2021년 말부터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는 2025년까지 출시 예정인 전기 픽업트럭(코드명 O100EV)과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F100EV) 등에도 BYD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공장 근처에서 배터리팩을 공급받아 생산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BYD와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팩 제조를 내재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준비 중인 르노코리아자동차도 배터리 확보를 위해 해외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세계 배터리 부문에서 점유율 1위인 업체와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앞으로 국내에서는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배터리 조달을 위해 해외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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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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